2013. 2. 18. 11:15
로드벤슨 의 가치

 

구단에서는 퍼주기식이 아니다라며 변명을 한듯 한데
벤슨의 가치가
3년 1라운드 픽에
두번째 쩌리 용병이니..
모비스가 어떤팀인가요? 3 년동안 성적이 내려갈래야 내려갈수가 없는팀이니..
이래저래 팬들에게 좋은 말을 못듣는게지요
오리온스 시절에는 김진감독을 참 좋게 봤는데
어째 sk를 거치면서 그믿음이 점차 깨지는 형국입니다
사실상 인삼공사의 리빌딩은 운도좀 따라준 케이스였는데
엘지가 너무 쉽게 보는건 아닌지?
아니 트레이드를 떠나
요즘 이해가 안되는 선수기용이나 기준을 좀 잡아줬음 좋겠어요
야구도 그렇고 농구도 그렇고
카리스마가 있는 감독이 와서 좀 굴렸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김태환감독처럼 말이지요
그땐 화끈하니 했었는데
요즘은 너무나 계산만 굴리는거 같아요
가장 프로다운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의 행보가 말이지요
아니 김동광 감독의 스타일이라 해야하려나..
저역시 김종규선수는 웨이트가 왜소하고
공격스킬이 단조롭다는것이 걸리기는 합니다
경희대 동기들과 비교를 해서 넘버 1으로 곱히기는 하지만
당장 프로에 온다면 체력적으로 부담이 클뜻보이네요
용병과도 매치업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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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보나라12
2013. 2. 16. 14:34

NBA리뷰 마이애미 VS 오클라호마 박스스코어 2/15

 

 

일부러 자신의 기록을 다시 경신하려고 하는걸지도 모릅니다.

30+ 60%+ 6경기를 경신하는

30+ 60%+ 7경기 혹은 그 이상

르브론 제임스 시즌 첫 40득점, 7경기 연속 30점이상&60% 기록 모두

한 골 차로 달성하지 못하네요.. 이게 그 유명한 못력..?

 

 

오클라 득점분포도 심하네요..듀란트/웨스트브룩 의존도 심하네요..
퍼킨스/이바카는 도대체 뭘하는건지..수비만할껀지...할꺼면 리바나 잘잡던지..

 

르브론의 못력은 역시 스스로 만드는거였군요

트못쓰에 사못쓰까지... 3점 던진거 보면 다분히 고의성이 짙음

 

작년과 비슷하게 후반으로 갈수록 MVP는 르브론에게 넘어가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따라잡았다 싶으면 한발짝 더 나아가는 느낌이에요.
팀성적도 비슷한데 스탯도 차이가 없고, 듀란트 득점왕 임팩트보다
르브론은 꾸준함과 괴물같은 야투등이 주목을 받고 있기에
듀란트는 힘들어지고 있는거 같아요.
르브론은 진심 완전체인거 같습니다. 농구선수로서 못하는게 없는
락다운디펜더면서 최고의 헬프디펜서고, 리그최강의 골밑마무리를 가졌으면서
외곽슛도 잘 넣어요. 여기에 top포인트가드 리딩까지. 활동력도 엄청나니.
부진할 수가 없는듯.

 

어허, 포인트는 마이애미 포가진 두 잉여의 on/off 코트마진 0입니다.

오늘도 경기보면서 콜 욕하느라 목이 쉴뻔 했네요.
진심으로 못합니다. 정말 못해요. 
Posted by 정보나라12
2013. 2. 16. 14:32
NBA리뷰 클리퍼스 VS 레이커스 박스스코어 2/15

 

클리퍼스 주전 5명의 야투율이 58.6퍼센트군요.

 

경기중에는 클립이 리바 털리는것 같았는데 끝나고보니 크게 앞섰네요.. 저번경기도 이랬는데

 

클리퍼스 주전들이 강해요. 강합니다.

 

하워드도 못지 않고 내쉬도 24분밖에 안뛰었는데 득실마진이 -24
그냥 주전들이 제대로 털렸다고 봐야져 이건..!

 

레이커스의 3점이 안 좋았네...라는 변명은 경기보면 못 하겠어요.
일단 3점을 만들어내는 패턴 자체도 클리퍼스의 과정이 훨씬 좋더군요.
레이커스는 무조건 코비 포스트로 시작하는데 이젠 패스를 하니까 상대는 그것만 노림...
너무 코비 포스트만 쓰는데 내쉬를 시발점으로도 했으면 하네요.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를 아주 상쾌하게 승리로 마무리했네요.

전반기에 연승도 달리고, 에이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힘든 기간도 겪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는 다시 분위기를 잘 끌어올려서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CP3가 날라다니니까 외곽이 완전 폭발했네요....
그러고 보니 올 시즌 레이커스가 클리퍼스와 상대전적이 전패아닌가요...?
Posted by 정보나라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