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1. 10:51

이름 : 타이론 보그스

출신교 : 웨이크 포레스트

드래프트 : 87년 1라운드 12순위로 워싱턴 불리츠 지명.

소속팀 : 워싱턴 불리츠 - 샬럿 호네츠 -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 샬럿 호네츠 -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 토론토 랩터스

신장 : 160cm

포지션 : PG

 

 

    

 

 

   

 

키가 작아서 그렇지 매우 안정적인 포가였구요...
샬럿호넷츠에서 모닝, 래리존슨과 함께 빅3를 이루면서 꽤 좋은 플레이를 보였습니다...
턴오버가 매우 적은 안정적인 리딩을 보였지만 슈팅능력은 그리 좋지 못했고...

빠른발로 헤집어놓는돌파는 좋았지만 작은 키때문에 피니쉬는 그리 좋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키만 작지 근력이나 이런 피지컬이 거의 괴물 수준

호넷츠 시절 보그스 경기 좀 봤어.. 그래봐야 열경기 남짓이겠지만... 직접 스틸 하는 것을 많이 보진 못했어..

김승현 처럼 킬 패스 보다는 안정적으로 게임을 운영했었던 기억이 나고.. 지금 생각해 보면 작은 신장이지만,

돌파/미들/3점슛이 썩 괜찮았던 것 같아.. 통산 스탯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데..

슛 셀렉션이 좋은 편이어서 팀내 공격 루트가 막힐 경우 직접 해결할 만한 실력과 믿음을 준 듯.

 

일단 어시, 스틸 능력은 인정할만하고, 졸라 빠르다. 그리고 별로 찾아오지 않는 기회인 오픈슛을 졸라 잘 넣어.

아! 자유투 던질 때 점프도 해. 아웃프론트에서 수비를 잘 하긴 잘 하는데 워낙 단신이다 보니까 플레이오프나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수비구멍이 돼 버리더라고..그래서 말년에 그 아저씨도 방황 좀 했지.

위에 사람들 말대로 한국 왔었어. 경기는 안 뛰고 하프타임 때 드리블만 보여줬다고 하던데?

Posted by 정보나라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