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9. 18:32

폴피어스의 과소평가된 운동능력

 

 

 

폴피를 보면 약간 뭐랄까 설렁설렁 하는 느낌이 드는 플레이를 해서그런지 운동능력이 

과소평가되는 느낌을 받네요  가끔 드라이빙 돌파나 양궁을 보면 전율이 일죠

개인적으로는 피어스는 운동 능력이 빼어나다기 보단 가진 몸을 정말 영리하게 잘 쓰는 느낌인데 따지고 보면 그 능력도 운동능력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셀틱스 경기 보다보면  가끔 저 형은 어떻게 저렇게 느릿느릿해보이는데도 득점을 잘할까 했었는데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번역해보았습니다

 

ATH는 잘 모르겠지만 가속 빈도와 속도가 11-12에 리그 탑이었다는 것은 굉장히 놀랍네요; 그 덩치에 그 나이에 그러고도 무릎이 남아난다니... 점프를 안하면서 상쇄하는건가요 

 

저도 서른이 넘어가면서 피어스처럼 플레이하려고 노력하는데, 피어스를 오래오래 봤으면 하네요!!

 

저렇게 가속을 조절하는것도 타고난 감각과  BQ인것 같아요. 물론 몸도 어느정도 따라줘야겠지만요.
그나저나 점프 없이 센스로 승부하는 아저씨 농구팀 만들어도 재밌겠네요.

안드레 밀러 - 자레드 더들리 - 폴 피어스 - 팀 던컨 - 마크 가솔. 그런데 세보이네요 

 

피어스를 볼때마다 정말 '구렁이'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훅 하고 제껴버리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끝까지 설렁설렁인데 돌파가 되는데는
이런 비밀이 있었군요. 아저씨 농구도 경지에 이르면 NBA에서도 통한다?!
Posted by 정보나라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