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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말을 쉽게 하자면 우리팀은 아이버슨을 의존한 공격이 팀내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격방식이라고 생각하기에 효율성 지표는 낮더라도 그 전략을 사용하는 대신 상대의 공격을 철저히 막음으로 상대의 효율성을 더 떨어뜨려 이긴다 라는 방식의 플랜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근데 먹곰님이 예로 드신 블랙캣 시절의 조던이나 암흑기 시절의 코비 역시 팀에 공격할 사람은 본인들밖에 없고 상대팀들도 이걸 알고 있었던 건 마찬가지였죠. 팀에 다른 공격옵션이 없으니 코비도 20년만에 평득 35.4점을 기록하게됐구요. 근데도 야투율은 조던이나 코비 모두 본인들의 평균보다 이 시절이 낮지 않죠. 조던은

 술과 그 결과 까지도 고려해야겠죠. 그렇기에 효율의 경계가 모호해지는거구요 "팀내 1옵션이자 에이스 선수 끼리의 비교에서 효율성이 높을수록 더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효율성이 높을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위 내용이 조금 어폐가 있는 느낌이네요 3번째 줄이 참이면 2번째 줄도 참인 느낌이라.. 원하시는 의도는 '단지 효율성이 높다고 해서 더 좋은 선수라 할 수는 없지만' 이 뜻으로 이해하면 되는거죠? 크게 다른 상황이 아니라면 당연한 거 겠죠.

오히려 원맨팀일때가 야투율은 커리어에서 젤 좋던 시기구요. 먹곰님이 하시는 말씀은 그런 얘기인 것 같네요.그래서 언급하신게 전술적인 내용인거아닐까요. 당시 필리의전술이 죽이되던 밥이되던 공격은 아이버슨 고였고 좋은 수비로 낮을 효율성을 메꾸려한거죠. 그런 맥락에서보자면 단순히 스탯상의 야투율이 아닌 시즌 전체 성적과 플옵결과도 고려되어야 한다는거죠. 그렇기땜에 코비의 원맨팀시절 평득과 야투율로 단순비교하면 아이버슨이 극악의 효율을 보여주는것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그 반대라는거구요. 효율이란게 단순히 한 선수개인 스탯으로만 나타날수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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